(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구호키트’ 후원 전달식(5만원상담의 물품, 20가정)을 진행했다.
이사업은 전국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외 145개소에 2,920가구(총1억5천여만원 지원)가 선정됐다.
이는 소득기준(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에 따른 코로나19로 경제활동 중단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선정으로 1가구 5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손세독제, 마스크, 라면, 즉석식품(햇반 외))를 지원했다.
긴급구호키트를 받은 김모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나가던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고 식비도 많이 드는데 응원의 물품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전국의 종합사회복지관에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 까지 지역사회 내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분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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