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2차 긴급물품지원 간편식 제공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2차 긴급물품지원 간편식 제공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4.1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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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임영화기자)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운영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2차 긴급물품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사진=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임영화기자)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운영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2차 긴급물품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사진=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임영화기자)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운영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2차 긴급물품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급식과 학습관리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3일 간편식 1차 지원에 이어 4월 6일 2차 지원이 시작되어 4월 19일까지 먹을 수 있는 2주치의 간편식 발송이 이루어졌고 밝혔다.

식사대용으로 용이한 간편식과 영양소를 고려한 간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에 따른 위생, 청결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함께 동봉하여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운영이 중단된 기간에도 식사와 학습을 챙겨주는 방과후아카데미 선생님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상자를 열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등의 내용을 문자와 전화를 통해 전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울러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1,2,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학습지원과 급식·귀가지도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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