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 기자)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식품접객업소 1,54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1만5천장을 배부하였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배부하여, 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리과정 및 손님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비말감염과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식품위생업소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식품위생업소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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