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긴급대응팀 ‘햇살119’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햇살119’ 핫라인은 현재 복지관 휴관으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애로사항 등을 접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시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차량 지원, 생필품 대리구매, 집안 소독, 이불빨래 등 요청사항이 접수되면, 해결을 위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폐쇄 방침에 따라 휴관 중으로,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랫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던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복지관과 이용인이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관 운영이 정상화되는 날까지 이번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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