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후보, 미추홀 을 지원유세 "승리 자신"
윤상현 후보, 미추홀 을 지원유세 "승리 자신"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13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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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 윤상현 후보 승리 위해 집중 지원유세 나서...
(인천=김정호기자) 13일 기호8번 윤상현 후보 지원유세 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윤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이나라가 희망이 있다고 주먹을 불끈쥐고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사진=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윤상현 무소속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가 13일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사거리에서 집중 지원유세 활동을 펼쳤다.

윤후보는 "현 정권이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이 나라는 친문패권세력의 나라가 될 것아라"며 청와대가 독주하는 청와대 정부 인데 국회 권력까지 독점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유사 전체주의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또한 경제 외교 안보 탈원전 등에서 잘못된 정책을 바꿀 기회가 차단되고 모든 국정 분야에서 정권의 폭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이어 국가 부채 가운데 정부 부채만 728조원이고, 여기에 연금 부채를 보태면 1750조원이다 게다가 공기업 부채까지 더하면 무려 2100조원이라며 이 돈은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20대와 30대가 앞으로 세금으로 갚아야 할 빚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기호8번인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겠읍니다, "경제위기에 올바로 대응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정성과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 나라가 탈선하지 않고 자유와 번영의 목적지에 이르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윤상현 선거유세에 나선 전원책 변호사는 모든 권력이 넘어간 상태에서 국회 권력까지 넘어가면 큰 일 난다, 윤상현 후보 같은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목청을 높히며 기호8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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