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주식회사 하도FN가 코로나19 방역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하도FNC 하종언 대표, 하종찬 부대표, 임상헌 이사,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도FNC는 1994년 회사 창립 후 20여 년을 꾸준하게 자동차 내장재 제조에 힘써온 전문기업으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종언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방역기금을 기탁해 주신 ㈜하도FNC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방역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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