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병무청에서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난 3월 16일 신기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하여 사전에 ‘장보기’품목을 신청 받아 시장에서 일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구매 품목은 반찬․과일․간식 류 등이 제일 많았으며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의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돕기 등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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