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단원구갑에 출마한 고영인 후보가 42,009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고 당선인은 "안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여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며 "포용적 국가를 보완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과 뒤가 같은 정직한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고 당선인은 가장 먼저 할 일로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난 극복을꼽았다.
마지막으로 고 당선인은 "저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두를 끌어안고 하나 된 안산,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