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상록구갑 지역 당선자는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의원인 전해철 의원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전해철 당선자는 59,021표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미래통합당 박주원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선두에 올랐다.
전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뜻을 모은 상록갑 주민 여러분들의 승리"라면서 "정치가 우리의 삶과 맞닿아있다는 신념으로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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