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창수기자)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강서구·마포구·양천구·서대문구·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제1회 검정고시 연합 아웃리치의 원활한 진행과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위한 격려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9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88명은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하며, 센터는 청소년의 시험 응시율 향상과 편의제공을 위해 서울시 내 위치한 중학교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리접수를 지원했다.
연합 화상회의 결과 필기구 및 간식,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센터이용 신청과 무료 건강검진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 발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 관련 문의는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