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씨앤피, 항균 마스크 패드 1만 세트 기탁
㈜동성씨앤피, 항균 마스크 패드 1만 세트 기탁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4.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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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임영화기자) ㈜동성씨앤피(사진,좌측)대표이사 이용화가 6천5백만 원 상당의 항균 마스크 패드 1만 세트를 남동구에 기탁하고(사진,우측) 이강호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 ㈜동성씨앤피는 최근 6천5백만 원 상당의 항균 마스크 패드 1만 세트(세트당 10매입)를 남동구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방역마스크 및 면 마스크 내외부에 부착해 1회 사용 후 교체하는 마스크용 패드로, 유해한 균이 침투하거나 자라지 못하도록 물리적인 처리를 하여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이용화 대표이사는 “높아진 마스크 가격으로 일회용 마스크를 다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요즘, 주민들께서 쾌적하고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구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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