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조태인기자)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코로나19 원기회복 KIT’400박스를 남양주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희망배달마차’사업은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경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사업이다.
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 7개의 이마트 피코크 상품(간편 가정식)으로 구성된 원기회복 KI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등이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식사 지원 서비스 대상자들의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완 시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이웃 분들에게 이 원기회복키트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불안과 외로움에 지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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