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274개소에 손 소독제와 소독용 티슈 세트를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제공기관의 방역을 지원하여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비스지원단은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따로 물품 전달식을 하지 않고 택배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손 소독제와 소독용 티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계양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했다.
서비스지원단 맹혜정 팀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주민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제공기관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 인천시가 2012년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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