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공기업 땅장사 지적
김지사, 공기업 땅장사 지적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5.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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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더이상 난개발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이는 기존의 국토해양부. 주택공사, 토지공사가 경기도 땅을 마음대로 개발해 땅장사를 하면서 난개발을 부추겼다며 앞으로 경기도에 난개발은 없다고 밝혔다.김문수 경기지사는 8일 월례조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임기 동안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대폭 이관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현재 정부에서 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논의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 향후 교육,경찰, 특별행정기관 등도 이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김 지사는 총액인건비제와 관련해 중앙에서 지자체 공무원 한 명 한 명 봉급 주는 것까지 모두 간섭하는 사례만 봐도 이것이 무슨 지방자치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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