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송도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2020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 119원의 기적 런(Run)’에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119원의 기적 런(Run)’은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골라 마라톤 코스를 뛰고 인증하는‘버추얼 런(Virtual Run)’방식이다.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완주할 경우에는 참가비 중 소정의 금액이 인천소방본부가 진행하는‘119원의 기적’캠페인에 기부된다.
이에 송도소방서 직원 20명 내외는 화재, 재난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미추홀공원 5km, 10km, 11.9km 레이스를 완주했다.
서상철 서장은“이번‘119원의 기적 런(Run)’은 단순한 마라톤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마라톤이니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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