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은 독정이로 9번길 일원에 ‘정겨운 독정골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겨운 독정골 쉼터는 도로개설 잔여지와 주택 2동을 활용해 700㎡ 규모로 조성, 휴식 공간, 운동 공간, 화단 등을 꾸몄다.
사계절 휴식 가능한 정자와 현대적인 그네 파고라,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 휴식공간이자 소통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교통약자층을 위한 휠체어 진입판 등을 설치해 다양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