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정 여주시 청년 4-H연합회 회장 선출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청년 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청년 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명은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PCR 검사를 받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한 후 참석했다.
청년 4-H 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서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연시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평가와 2021년 연간사업계획 및 예산안협의가 이루어졌으며, 2021년도를 이끌어갈 청년 4-H 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출을 하였다. 회장에는 김미정, 부회장에는 최용준, 감사에는 간상래, 주상중 회원이 선출됐다.
2021년 여주시 청년 4-H 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직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올해 신규 회원이 5명이 가입한 만큼 앞으로의 여주시 4-H활동의 기대가 크며, 여주시 4-H연합회 위상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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