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中企 최대2% 금리인하
창업中企 최대2% 금리인하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7.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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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정책자금운영방향 마련 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30인 이상 일자리를 만드는 창업기업은 2%대의 금리(현 금리기준 4.82%→2.82%)로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에너지절약·고(高)에너지효율시설 도입·기술사업화 기업에 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된다.중소기업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월11일 대통령주재 “성장전략회의''에서 제시된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향후 4년간 새 정부의 정책자금 운영방향을 마련, 내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집행한다고 발표했다.10인 고용시 금리 1%p 인하, 추가 1인 고용시마다 0.05%포인트씩 인하해주고 초대 30인을 고용하게 되면 2.0%포인트까지 인하효과가 생긴다. 이와 함께 개발기술사업화자금 규모를 현재 1600억원에서 내년에는 3000억원으로 확대해 개발된 기술이 사업으로 원활히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등 기술개발, 미래성장 유망영역에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홍석우 중기청장은 "그 동안 정책자금이 창업에서부터 구조조정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의 전 과정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민간금융이 기피하는 창업촉진,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에 집중 지원하도록 역할을 분담, 중점정책영역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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