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 중국 불법조업 방지 등을 위한 적극 행보
장정민 옹진군수, 중국 불법조업 방지 등을 위한 적극 행보
  • 김만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1.04.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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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가 6일 특별경비단을 위문하고,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자행되는 중국 불법 조업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만수기자)장정민 옹진군수는 6일 해상주권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위문하고,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자행되는 중국 불법 조업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요청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서해5도서 NLL 인근 해상에 출현한 불법 중국어선은 日 평균 20척이었으나, 본격 조업철인 4월이 도래하면서 日 평균 100척 이상으로 크게 늘어 서해5도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옹진군수는 이날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이어 인천해양경찰서를 방문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과 어선, 레저선 등에 대한 안전 지도를 요청하는 등 섬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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