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봄 페스티벌 개최
금천구, 봄 페스티벌 개최
  • 임미희 기자 sh8881@naver.com
  • 승인 2021.04.1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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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어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축제를 여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도 4월 21일(수)과 22일(목) 정오 시간에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금천구는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어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축제를 여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도 4월 21일(수)과 22일(목) 정오 시간에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임미희기자) 코로나로 별다른 행사도 없고 모임도 없이 무미건조한 시간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단비처럼 금천구에서 봄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매년 금천구는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개최했었는데 올해 다시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어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축제를 여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도 4월 21일(수)과 22일(목) 정오 시간에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지역주민뿐 아니라 직장인들 그리고 금천구청과 보건소 직원들의 코로나로 인한 지친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해 ‘봄날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첫날 21일(수)에는 금천교향악단의 무대로 꾸며진다고 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22일(목)에는 국내 유일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흥미진진 한데요.

‘사랑가’,민요 ‘창부타령’등 잘알려진 판소리곡과 멜로디로 국악계 3대 수능 금지곡으로 잘 알려진 ‘어유와방아요’곡을 토리스만의 국악 아카펠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해서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다시,봄 페스티벌’ 기간 동안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더 기대됩니다.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클래식과 국악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벌써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 마음이 따스해 지는데요. 역시 문화행사는 우리 정서를 어루만지는 치유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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