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과 역경 극복 경주고·한국외국어대 영어과·중앙대 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경주대·서라벌대·신라고 설립 및 이사장, 경주대 총장 역임...12·13·15·16·18대(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立志傳的(입지전적) 인물
- “헌정회와 회원의 역할과 활동, 획기적으로 강화·증대할 것”
(경인매일=정웅교, 고정화기자) 김일윤 전 5선 의원이 지난 3월 23일 실시된 제22대 헌정회장 선거에서 김문기·김동주 전 의원과의 치열한 경선 끝에 신임 헌정회장으로 당선됐다.
(사)대한민국헌정회(약칭 헌정회)는 국회의원 출신들의 모임으로 국회에 등록된 법정단체이다. 초대 의원(제헌의원)부터 현역 의원(준회원)에 이르기까지 역대 국회의원 2089명이 회원이다. 작고한 회원을 제외하고 1178명이 정회원이다.
김일윤 신임회장은 경북 경주시가 고향으로 가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경주고·한국외국어대 영어과·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회장은 경주대·서라벌대·신라고를 각각 설립한 후 이사장과 경주대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12·13·15·16·18대(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立志傳的(입지전적) 인물이다.
김일윤 대한민국헌정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회원 전원에게 연로회원 지원금을 지급하고, 매장, 봉안, 수목장 모두 가능한 복합 추모공원을 조성하겠다”며 회원의 복지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고, 헌정회 산하에 정치아카데미, 동북아역사문제연구소 등을 설립, 대외활동을 강화해 헌정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기용하고 헌정회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일윤 헌정회장을 만나 향후 헌정회 운영 계획, 그의 정치철학과 입지전적인 삶의 궤적을 들어보았다.
-헌정회장에 취임한 소감과 앞으로 헌정회 집행부 구성과 헌정회를 이끌어 갈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영광스러운 직책을 맡게 해주신 선후배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헌정회를 맡아 많은 일을 해오신 전임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의 업적을 잘 계승하겠습니다.
헌정회 회원님들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산증인이요 주역들입니다. 의정활동의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경륜을 쌓아온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역량과 능력을 개발해 세계평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이분들의 잠재력을 묵혀두면 국가적 큰 손실이 아니겠습니까.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을 판단하고 고려하여 헌정회 각 부서와 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헌정회가 헌정회 자체를 위하는 것보다 국익과 공익을 위해 국제교류와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 헌정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 및 사회 복지의 향상에 공헌하기 위한 어떤 구상을 갖고 있습니까?
▲헌정회 정책개발연구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위원회를 통해 당면한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책을 개발해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월간 헌정지에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인사들의 의견을 게재하여 국가기관과 헌정회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인터넷을 이용하여 더 넓은 범위의 국내외 여러 단체에도 헌정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정치아카데미와 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해 젊은 정치인을 길러내어 정치개혁을 돕겠습니다. 정치개혁은 정치인을 개혁해야 하고 사람개혁은 사람을 교육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유능한 정치인 길러내는 일을 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정치가 국민을 편안하게 하지 못하고 분열과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헌정회는 어떤 역활을 하시겠습니까?
▲국민 통합을 주장하면서도 분열로 가고 협치를 해야 한다면서 분쟁만 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이 안타깝지요. 국내 정치권에 대립하고 있는 진보와 보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진보와 보수 세력과 다릅니다.
대립하는 진영의 배후에 좌우 이념과 정치보복의 감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의 진영 대립의 양극화는 더 극단적이지요. 정치적인 진영 논리에 빠지면 진실도 정의도 없고 편가르기만 하게 됩니다. 이 같은 진영 투쟁이 심화되면 타협도 통합도 없고 선거에 의해 권력만 잡으면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헌정회는 여러 회원들의 의견도 모으고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도 듣고 공론의 장을 운영해 바른 제안을 해서 정치권의 분열과 혼란을 막고 화해와 협력의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공헌하겠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개헌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재 보궐 선거가 끝났으니 개헌에 관한 논의가 이슈화될 것 같습니다. 개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되고 몇 차례 개헌이 있었지요. 지금도 개헌의 필요성을 얘기는 하면서 실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이지요.
더욱 개헌의 핵심 과제가 권력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현재의 권력구조로는 제왕적인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어 삼권분립의 원칙이 무너지고 결국 집중된 권력이 온갖 부작용과 비극을 초래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임기 말이나 퇴임 후에 불행을 겪었던 것도 권력 집중이 낳은 결과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면 반드시 그 몸에 맞는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대적 변화와 사회 구조의 발전에 맞는 헌법을 개헌해야 합니다. 여당과 야당이 이해관계를 떠나서 멀리 내다보고 대국적 관점에서 서로 논의를 하고 여러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협의하고 국민에게 물어보면 될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국가와 국민이 어려울 때에 정파를 초월해 헌정회가 대통령에게 건의도 하고 국민에게 권고도 하는 국가 원로의 역할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좋은 제안입니다. 민주 헌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정계의 원로들이 왜 입을 닫고 있는냐고 책망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가의 대사를 놓고 대통령과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에게 헌정회 원로들의 뜻을 모아 높은 목소리로 충언을 드릴 겁니다.
특히 정계 후배 현역들이 서로 싸움만 하고 일을 잘하지 못할 때에 호소도 하고 야단도 치겠습니다. 늙은이들이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는 욕을 얻어 먹더라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내용도 없는 잔소리만 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연구위원들이 각 분야의 문제에 관한 연구를 해서 발표하고 끝장 토론도 실시해 문제 해결의 답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건의도 하고 제안도 할 것입니다.
군대가 전투에 나갔다가 길을 잃었을 때 늙은 말을 앞세워 따라갔더니 큰길을 찾았다는 고사성어가 노마지지(老馬之智)입니다. 헌정회 원로들의 지혜가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고 경제를 살리고 반도체 외교와 백신 확보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주기 바란다는 건의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대통령에게 헌정회원의 노마지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한일관계 외교가 단절되어 있는 중에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겠다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일관계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과거에 원수지간이었다고 하더라도 치열한 국제적 경쟁 속에 국익을 얻기 위해서 자라나는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화해하고 잘 지내는 것이 양국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일입니다.
외교는 상호적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희망한다고 해서 풀리지 않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소미아 협상 문제, 강제징용 판결문제 등으로 한일관계는 막혔습니다.
그런 중에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피해를 입는 한국과 중국을 무시하고 방출한다면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무너질 겁니다. 헌정회도 한일 전현직 의원 단체 등과 교류를 통해 일본 정부에 항의를 전달하고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반대하는 세계적인 여론을 확대하는 활동을 할 겁니다.
-한국정치가 점점 진영간 갈등과 양국화가 심화돼고 있는데 이부분을 어떻 게 바라보시는지요?
▲우리나라의 진영 간 대립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일어나는 소위 진보와 보수의 대립과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표면적으로는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로 구분하지만우리의 진보와 보수의 내면에는 좌익과 우익,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등의 이념이 깔려 있습니다. 또 반일과 친일, 반미와 친미, 친중과 반중 등 이념과 외교적 지향성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진보와 보수, 보혁의 갈등은 더 치열하고 극단적입니다. 외나무다리 위에서 밀치기를 하면서 너 죽고 나 살자는 극단에 처해 있습니다. 이 같은 진영 갈등의 양극화가 심화되면 국민은 진영의 울타리에 갇혀서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이 마비되고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확증편향증 즉 인지부조화 상태에 빠집니다.
지금의 소셜미디어가 이 같은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지요. 이 같은 사회현상을 방치하면 국론은 양분되고 사회는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다가 유혈 충돌로 갑니다.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 정치보복이 자행됩니다. 정치보복은 정치복수로 변하게 되고 정치복수는 멈출 수 없는 악순환으로 반복됩니다.
우리나라는 편가르기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어 심각한 사회적 질병이 되고 있습니다. 전 법무부 장관의 비리를 놓고 서초동에는 장관을 지지하는 촛불이 모이고 광화문에는 사퇴하라는 태극기가 모였지요. 똑같은 사건을 놓고 그 사안의 옳고 그름에는 관심이 없고 우리 편 주장인가 반대편 주장인가가 중요할 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걸려 있는 심각한 심리적 병증과 사회적 중병을 고쳐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현 정권의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신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서울과 부산 시장선거에 여당이 참패를 당했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LH직원 땅 투기 사건 등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표출된 결과입니다. 대통령 임기 말 레임덕 현상이 급속히 나타난 것이지요.
그러나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거나 다른 일을 벌이는 것보다는 이미 추진된 일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정권에 부담을 덜 주는 방안을 찾아 시행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확산 초기에 잘했다는 국내외의 평가를 받았다면 거기에 안주하지 말고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백신 확보 작전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을 조기에 실시하여 이제는 국민이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는다며 백신 접종의 선진국이 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회담해야 하고, 북 핵미사일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부동산 문제와 땅투기문제 등 해결해야 할 복잡한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를 가면 됩니다.
-국민들로 부터 여당은 다수 독주를 하고 야당은 발목 잡기만 하면서 국민 혈세만 낭비한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후배 의원들에게 하실 말씀이 없습니까?
▲선배랍시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잘 듣겠어요? 현역 의원님들은 배울 만큼 배우고 각자 자기 분야에 전문가로 자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선배의 조언이 필요 없다고들 말하지요. 물론 현 의원님들은 갖추어진 전문지식으로 입법 활동 감시 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고 명심해야 할 국회의원의 자세가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직접 의사당에 나와 의사결정을 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한곳에 모일 수 없기 때문에 국민을 대리해서 심부름을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지요. 어떤 시공간에 있더라도 자신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을 잊으면 안 됩니다.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는 순간 의원 자격이 상실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총장과 이사장도 역임하셨는데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표현하신다면?
▲제가 설립자로 세워진 학교가 중고등학교 2개와 전문대학교, 종합대학교, 한국예술원까지 5개입니다. 처음 학교를 설립할 때는 집안이 가난하여 학교에 갈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추진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학비가 없어 신문 배달도 하고 학교 급사를 하면서 어렵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는 자취방에서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을 뻔했다가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되기도 했지요.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사람이 없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학교를 세우고 난 뒤에는 ‘교육은 100년지 대계이며 교육은 미래 이 나라와 사회를 이끌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유산을 계승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저는 교사들에게 학생들이“꿈을 품게 하라. 자립을 시켜라. 도전하게 하라. 지성과 감성을 지니게 하라”는 교육 방침을 강조해 왔습니다.
지금은 학생 수의 감소로 학교가 문을 닫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학교에 다니는 것이 절실한 꿈이었지요. 지금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만 지방과 서울의 학교가 등급화되고 학교를 나온 후의 취업의 문이 어려워 학생들이 옛날과는 다른 차원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육은 시설도 좋고 교재도 개선되고 선생님의 지식수준도 높아졌지만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사는 바른 인간을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교육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헌정회관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실 일은 어떤 것입니까?
▲ 헌정회의 목적 사업을 위하여 각국의 전직 의원 단체들과 국제교류와 협력을 해 가고자 합니다. 기후와 질병 문제, 전쟁과 인권 문제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구촌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 인류에 대한 박애 정신을 실천할 것입니다. 국민을 위한 적절한 정책을 개발하여 입법과 행정, 사법부를 지원할 것입니다.
헌정회의 정책연구위원회와 각 분야 연구소와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적절한 정책을 개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사정과 요구를 파악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사회단체 언론기관 등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을 돕겠습니다.
국내외의 원활한 헌정회 활동을 위하여 헌정회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헌정회관이 건립되면 헌정회가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전당이 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헌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과 관련된 행사를 하고 각종 전시회도 할 수 있습니다. 헌정회관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습니다. 재원 마련과 추진을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헌정회 참여 확대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도록 노력할 것과 회원님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헌정회 활동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국민의 비판하는 소리를 듣기 위한 통신과 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헌정회장으로서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국민 여러분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거리두기를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을 거부하지 마시고 접종을 잘 맞으면 집단 면역이 형성됩니다. 백신 접종 잘해서 면역력을 지니게 되면 과거처럼 가족과 여행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재미있는 문화, 예술, 스포츠 대회도 볼 수 있습니다.
헌정회는 정치인은 정치를, 경제인은 경제를, 교육자는 교육을, 예술인은 예술을 잘하도록 돕겠습니다. 밤이 깊으면 곧 새벽이 옵니다. 고생이 끝나면 행복이 옵니다. 푸른 오월 우리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 김일윤 헌정회 회장 약력
▲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현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이사장
▲경북 경주 내남면 출생
- 박달초등·문화중·경주고 졸업
- 한국외국어대 영문과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
- 러시아 하바로스키 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 일본 소카대학교 명예교육학 박사, 몽골 국립페다고지컬대학교 명예교육학 박사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경주신라고등학교, 서라벌대학교, 경주대학교, 한국예술원 설립 및 이사장 역임, 경주대 총장 역임
▲제12대, 제13대, 제15대(건설교통위원장), 제16대(한나라당 최고위원),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 역임
▲원석장학회 이사장 역임, 국제LIONS협회 354-A지구 총재, 한국지구연합회 의장, 국제이사 역임
▲경주 YMCA 이사장 역임, 경주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역임, 경주 김씨 중앙종친회 총재 역임, 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IPSS) 회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