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내 7개 학교 주변 횡단보도 37개소 51개 투광기 설치
어린이와 교통약자 안전한 보행로 확보 사고 예방 효과 기대
어린이와 교통약자 안전한 보행로 확보 사고 예방 효과 기대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어린이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횡단보도 및 교차로를 대상으로 LED 투광기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 내 7개 학교 주변 횡단보도 37개소에 51개의 투광기를 설치했다.
구는 송도 내 기존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부족한 투광기 시설을 보강하고 송도 6, 8공구 신설 초등학교 주변에 추가 설치해, 사고 예방과 함께 야간에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횡단보도 LED 투광기 설치를 시작으로 도로조명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연수구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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