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섭)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백미(10kg 100포)를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에도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백미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인천새마을금고 임동표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 이웃사랑 실천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