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015번(인-5955)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5일 강화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6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016번(인-5956/ 15일 발열, 기침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9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17번(인-5959/ 8일 근육통, 감기증세 발현)·1018번(인-5960/ 16일 두통 증세 발현)·1019번(인-5961/ 9일 마른기침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97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본 보도는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역학조사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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