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공동작업장 보수공사 시행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공동작업장 보수공사 시행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5.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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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갈매기희망일터·연안공동작업장 누수 재난관리기금 투입해 보수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재난예방사업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약 한 달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공동작업장 2곳에 대한 보수(방수 및 도색 등)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지난해 장마와 태풍, 폭설로 인해 훼손된 건물의 옥상·천장·벽면 등 주로 누수와 관련된 공사이다.

해당 공사시행 대상장소는 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초기 및 보수·안전 교육 등을 담당하던 공간으로 누수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았던 은빛갈매기희망일터(신흥동)와 수년 동안 벽면 및 창호 누수 등으로 건물 유지·관리, 작업환경 저하로 사용에 많은 저해를 초래했던 연안공동작업장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두 건물 다 30~40년 이상 된 오래된 고(古)건물로 그동안 어르신들 사용에 제약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해당 기금을 신속히 투입해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6월말 장마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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