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제로,‘여름철에도 안전한 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군은 동막‧민머루‧대빈창‧조개골 해변 등의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수영장‧유원시설 등에 대한 다음달 11일까지 점검을 갖는다.
이번 점검에서 노후 안전표지판 교체, 인명구조함 신규설치 및 노후함 교체, 구명조끼 등을 추가로 비치해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익수사고 취약지역인 저수지, 하천 등에 ‘물놀이 금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인천시청 및 유관기관들과 물놀이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하고,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여름 휴가철에는 주요 지역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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