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위치식별 안내판 설치로 화재 시 신속히 대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위치식별 안내판 설치로 화재 시 신속히 대응
  • 김광수 기자 ks5days@naver.com
  • 승인 2021.05.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규모 도매시장 특성 반영으로 소방안전 최우선 추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하여 최근 채소 매장 일부구역에 위치식별 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하여 최근 채소 매장 일부구역에 위치식별 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사진=서울시)

(서울=김광수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하여 최근 채소 매장 일부구역에 위치식별 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위치식별 안내판이란 대규모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식별번호를 각 동별로 부여하고, 이를 관할소방서, 유통인, 공사가 합동으로 공유 및 게시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

공사는 이러한 화재 위치식별 안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가락시장 유통인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소방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