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착한식당 토가에서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5가구를 위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입구에 위치한 착한식당 토가는 전통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소문난 맛집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은 더운 날씨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가지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현욱 대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이다 보니,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한끼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월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토가 황현욱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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