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 15일 국민의힘 전격 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 15일 국민의힘 전격 입당
  • 성호경 기자 okyes4120@naver.com
  • 승인 2021.07.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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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한다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제1야당,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핌)
최재형 전 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한다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제1야당,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핌)

(경인매일=성호경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오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했다. 사퇴17일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최재형 전 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한다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제1야당,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대표와 지도부들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최전 원장은 국민을 위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로 국민의 삶이 이전보다 나아져야 하지 않겠냐며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변화와 변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국민들에게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삶을 위한 정책과 전략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최재형 전 원장은 평당원으로 활동하며 대선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 상임고문의 직위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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