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상점, 대형서점 등 있었으면"
"메이커 상점, 대형서점 등 있었으면"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6.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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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앙케이트 조사서 여주군에 바래
여주군 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관내 학교 및 시내거리에서 찾아가는 상담, 상담센터 운영 홍보를 위하여 이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중앙통 거리에서 흥미, 인터넷중독, 학습스타일을 알아보는 간편심리검사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여주중 또래상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나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니 앙케이트 조사를 하였다.

“여주군이 청소년을 위하여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이란 주제로 당일 총 976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에 해당하는 310명의 학생들이 전문매장(메이커상점, 대형서점)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무료문화시설(청소년문화센터, 영상관람, PC방), 청소년 할인제도(버스요금, 유적지, 음식점 등), 여가시설(수영장, 청소년 카페 등), 정기적인 문화공연(콘서트, 연극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음을 볼 때, 여주지역 청소년들이 전문매장의 증가와 다양한 소비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쇼핑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아울러, 청소년 전용공간인 문화센터나 시설에 대한 기대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주/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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