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수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경인매일=김도윤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한국수입협회와 국내 수입기업의 금융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경영, 세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 프로세스 구축 ▲수입물품 조달 위한 수입금융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입기업의 금융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며 “하나은행이 보유한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인 수입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다양한 무역진흥 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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