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는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최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상반기 본 교육(4.12. ~ 06.30.), 하반기 보충교육(08.16. ~ 09.30)으로 실시 했으며, 대상인원 약3만2천여명 중 2만8천여명이 이수하여 이수율은 약 85%로 약4천여명의 대원이 현재까지 사이버교육을 미이수했다.
이에, 김포시는 사이버교육 불참자 및 신규 편성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지막 보충교육을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교육 참여 통지는 모바일 전자고지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발송한다. 미수신 대원에게는 11월 중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교육 기간(10.18. ~ 11.30.) 동안 김포시 민방위대원이라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으로 김포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1시간 교육 수강 후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2021년 마지막 사이버 교육에 따라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으며 “더불어 마지막 교육도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