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
[경인매일=김도윤기자] Sh수협은행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海기금' 1천8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海기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독도사랑海기금은 수협은행의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되며, 현재까지 약 3억 9천여만원을 기금으로 출연했다.
같은 날, (사)독도연구보전협회는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 독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지명'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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