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모델링사업 수주 1조원 돌파
포스코건설, 리모델링사업 수주 1조원 돌파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1.01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신도림 우성 3,5차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리모델링 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사진=포스코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신도림 우성 3,5차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리모델링 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기수주한 송파 가락쌍용 1차(2,085억원), 수원 삼성태영(2,858억원), 용인 수지동부(1,778억원), 용인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1,927억원)에 이어 신도림 우성 3,5차(1,978억원)까지 수주함으로써 공사금액 기준 총 1조,626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린 포스코건설은 현재까지 총 23개 단지, 약 4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누적 시장점유율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며 리모델링 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수 많은 사업수행으로 쌓은 실질적인 사업 경험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많은 사업지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본 개나리 13단지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은 내년에도 명일 중앙하이츠, 잠실 현대 등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창원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대단지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