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라이프 콘텐츠 융합 모델 'PROJECT C' 선보여
현대건설, 라이프 콘텐츠 융합 모델 'PROJECT C' 선보여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1.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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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 모델 'PROJECT C'를 선보인다.(사진=현대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현대건설이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 모델 'PROJECT C'를 선보인다.

'PROJECT C'는 공동주거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해 공동주거 중심의 지속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형 미래주거 모델이다.

이번 'PROJECT C'의 체험테마는 ▲RECHARGE ▲PLAYGROUND 2가지로 구성 되며 광교 앨리웨이 상가내 팝업스토어에서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체험 전시 테마 'RECHARGE'는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재충전 공간과 힐링 라이프 콘텐츠로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다.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 시스템이 인테리어/조명/온도/음향 환경을 중심으로 최적화 해 해당 공간에서 이뤄지는 요가, 다도, 힐링향 시향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이어 11월 말부터 전시예정인 두 번째 전시 테마 'PLAYGROUND'는 몸과 마음이 활기차게 리프레시 될 수 있는 미술 교육 강좌, 놀이 키트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및 놀이 등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을 모티브로 숲 속에 있는 듯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놀이터이자 패밀리 라운지인 ‘H 아이숲’ 디자인 공간에서 진행되어 체험 효과를 극대화 한다. 육체적 활동이 이뤄지는 ‘H 아이숲’에서 크리에이터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다양한 니즈와 이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관찰하고 분석해, 당사가 짓는 주거공간에 지속가능한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PROJECT C 시범 운영 및 고객 반응 피드백 분석을 거쳐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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