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H인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4-H운동 역사를 기린다
인천 4-H인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4-H운동 역사를 기린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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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H 기념석’ 제막식 개최
기념석 제막식.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3일, 4-H본부(회장 한만일)에서 4-H인들에게 감사하고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4-H 기념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인천4-H본부 한만일 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 임원 4명과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H는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미국에서 도입됐으며, 인천은 1957년 6월 4-H를 조직해 현재까지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4-H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4-H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며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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