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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작사가 OST로 거액을 벌어들였다.OST는 10억원에 일본 판권이 팔려나갔다. 제작사 측은 국내 음반과 음원 매출까지 포함하면 약 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첫 번째 OST로 재미를 본 제작사는 두 번째 OST를 발매한다. 이승철을 비롯해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랙펄, 손성훈 등의 노래를 담아 17일 발매한다.앞서 8월에 나온 첫 OST에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엠투엠, 김종욱 등이 참여했다. 두 번째 OST 발표와 함께 드라마 속 노래도 바뀐다. ‘에덴의 동쪽’은 다음주부터 두 번째 OST에 수록된 곡들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