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최대 BIM공모전 'BIM Awards 2021' 대상 수상
현대건설, 국내 최대 BIM공모전 'BIM Awards 2021' 대상 수상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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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BIM Award 2021’ 일반부문과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현대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현대건설이 ‘BIM Award 2021’ 일반부문과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BIM 공모전인 ‘BIM Award’는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으로, 현대건설은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으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건설, 현대건설의 BESPOKE 전략’의 주요 내용은 ▲BIM을 적극 활용한 가상디자인 및 시공 ▲MEP 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IoT 기반 현장 안전관리 ▲건설자동화를 통한 관리 최적화 등이다.

건설기술 공모전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첨단기술로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설업체와 중소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경연대회로, 현대건설은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로 최고혁신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의 주요 내용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탑재한 무인순찰로봇기술인 ▲SLAM을 활용한 자율주행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AI비전 안전 및 화재 감지 ▲레이져 스캐너 데이터 취득 ▲자재 및 장비 QR코드 관리 ▲위험구역 출입 감지 및 경고 송출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금번 수상들로 현대건설의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을 통한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과 함께 건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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