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농업을 책임질 젊은 농업인 단체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4-H연합회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농4-H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서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영농4-H회원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문 농업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이다.
안성시 4-H연합회 천민승 부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영농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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