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 중학생 아직 오미크론 미확진…확인 과정 착오"
안산시 "안산 중학생 아직 오미크론 미확진…확인 과정 착오"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08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의 한 중학교.(사진=김준영기자)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로 발표된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생은 아직 변이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안산시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발표된 관내 한 중학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긴 했지만, 오미크론 감염자인지는 아직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날 "관내 거주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진됐다"며 "이 학생은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한 교회의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로부터 해당 중학생이 '오미크론 의심자'라는 통보를 '확진자'로 잘못 이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안산시 한 중학교의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