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트위터가 올 겨울 최대의 기대 영화 ‘킹메이커’의 메인 예고편을 한국 영화 최초로 트위터에서 선공개한데 이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Q&A 를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킹메이커'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 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변성한 감독과 제작진이 만나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메가박스플러스엠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며, 트위터 이용자는 누구나 해시태그 # Ask_Kingmaker 를 사용한 트윗이나 실시간 댓글을 통해 배우진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영화 ‘킹메이커’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에는 주역 배우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등이 출연해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답하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영화 ‘자산어보’ #트위터블루룸 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블루룸에 방문한 배우 설경구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높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2021년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의 메인 예고편을 트위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한국 영화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트위터가 K팝 뮤직을 넘어 한국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자리잡으면서 영화 업계에서도 흥행 척도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