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착한 소비 체험하는 '지속가능 캠페인' 전개
풀무원 올가홀푸드, 착한 소비 체험하는 '지속가능 캠페인' 전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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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홀푸드, 13일까지 올가 롯데 의왕 타임빌라스점에서 착한 소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전개
- 오렌지 껍질 활용한 친환경 비누, 폐페트병으로 만든 에코백과 텀블러 등 캠페인 참여객에게 선착순 증정
지속가능 캠페인 포스터.(사진=올가홀푸드)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올가와 네덜란드대사관이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오는 13일까지 올가 롯데 의왕 타임빌라스점에서 네덜란드대사관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 체험을 위한 ‘지속가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 캠페인’은 낭비되는 음식을 줄이자는 메시지로 올가와 네덜란드가 협업하는 세 번째 캠페인이다.

올가는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공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지속가능 캠페인 존'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부스 내 설치된 나무에 지속가능 소비 다짐을 적어 걸면 현장 추첨을 통해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진 ‘에코백’ ▲버려지는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비누’ ▲네덜란드의 지속가능 농업을 상징하는 기념품 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가능 메시지를 담은 '포토월'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추가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앞선 두 차례의 네덜란드대사관 협업을 통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폐기물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와 녹색 소비 실천을 위한 동참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이번에는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비 생활에 초점을 맞춰 구성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를 통해 지구를 위한 소비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작년 5월 국내 최초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지속가능 먹거리를 선보이는데 앞장서 왔다.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지구 환경을 위한 저탄소, 지속가능 수산물 인증, 동물복지제도 등의 친환경 상품과 제도를 운영하며 국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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