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전달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한국부동산산업학회와 국부협이 함께했다
연탄 전달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한국부동산산업학회와 국부협이 함께했다
  • 이서연 기자 prosy67@daum.net
  • 승인 2021.1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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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내곡동 5가정에 2,500장의 연탄 전달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국민부자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월 19일, 서초구 내곡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부동산산업학회)

[경인매일=이서연기자]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국민부자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월 19일, 서초구 내곡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서초구 내곡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 구입이 어려운 에너지 소외계층 5가정에 전달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년과 같이 직접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년보다 늘어난 후원액으로 2020년 1,500장에서 2,500장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조인창 회장은 “나 아닌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연탄봉사를 통해  따뜻한 불씨가 되어 도움을 주고 싶어 국부협과 함께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하였으며, 한연숙 이사장은 “이 행사와 더불어 부동산/금융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국민부자협동조합의 작은 힘이 되어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탄전달을 도와준 NGO단체 한숲[Together Hansup]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후원이나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부협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같은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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