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배려화는 주차문화 정착을
타인을 배려화는 주차문화 정착을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11.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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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서 계산지구대 경장 최철원
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가 되고 차량도 늘어남에 따라 도로상의 차량 정체와 심각한 주차난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주택가 주변, 골목길, 심지어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까지 불법 주차를 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은 한정된 공간에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주차를 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주차해서는 안될 공간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다른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다. 차량을 주차선에 맞추지 않고 비스듬하게 주차를 하여 2대가 주차할 공간에 1대만 주차할수 있게 만들거나, 주차장 중앙에 차를 주차하여 양쪽에 정상적인 주차를 해둔 차량들이 새벽 또는 아침에 출근까지 늦게 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 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남겨 놓지 않아 급한 ,용무로 차를 운행해야 하는데 차량을 가로막아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조금만 신경 써서 똑바로 주차를 하거나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해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공동사회를 먼저 생각하며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지킬수 있는 것이 자동차 주차문화이다. 다른 차량 운전자를 배려하는 자동차 주차 문화로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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