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 'Signature Wall' 선봬
현대건설,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 'Signature Wall' 선봬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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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 Wall' 이미지.(사진=현대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현대건설이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 '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

'Signature Wall'은 버건디와 블루 컬러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우편함으로,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했다.

이번 'Signature Wall'은 기존 로비 공간을 감각적인 컬러와 패턴으로 탄생시켜, 다른 공동주택과 차별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대건설은 각 동과 세대마다 총 4가지의 컬러 패턴을 다르게 적용했으며, 입주민들은 각 세대별로 다른 컬러의 시그니처 우편함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Signature Wall’은 20022년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빠르게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에 적용된 'Gen Z Style'은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색채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컬러·패턴 디자인으로,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레드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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