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20일 공사대금 1,447억원 전액 현금 지급
- 금년 1월 기성부터 월별 공사대금 지급일을 매월 10일로 앞당겨
- 호반그룹, 올해 지원 규모 2배로 늘리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다양한 노력
- 금년 1월 기성부터 월별 공사대금 지급일을 매월 10일로 앞당겨
- 호반그룹, 올해 지원 규모 2배로 늘리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다양한 노력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 1,447억원을 현금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렸으며,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다음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8일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하고 100여개 협력사에 총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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