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LSK, 어린이 안전교육 위한 MOU 체결
풀무원-LSK, 어린이 안전교육 위한 MOU 체결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2.11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재)엘에스케이 업무협약식에서 염승윤 Kids영업 상무(왼쪽)와 엘에스케이 최명옥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10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재)엘에스케이 업무협약식에서 염승윤 Kids영업 상무(왼쪽)와 엘에스케이 최명옥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풀무원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재단법인엘에스케이(이하 LSK)와 협력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11일 LSK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SK는 익사 예방과 응급처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는 연구 기관으로, 세계 70여 개국이 가맹중인 국제인명구조연맹(ILS)의 주도 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키즈시설에 대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의 원활한 제공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키즈시설의 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제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상호 제휴 제안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들은 풀무원푸드머스 주문 시스템 ‘톡톡’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Kids영업 상무는 “응급처치 교육, 연구의 선도 기업인 LSK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시장 No.1 브랜드로서 사업장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1월에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대한 법률(어린이 안전법)’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