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오주주가 '헬로트로트' TOP 11의 결승 무대 1차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TOP 11의 결승 무대 1차전 '끝장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고속 성장의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오주주는 늘 자신을 뒷바라지해 준 어머니를 생각해 무대를 준비했다.
오주주는 박상철의 '울 엄마'로 K-효심의 무대를 선보이며 "그 오주주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첫인상은 비주얼 가수였는데 어느 순간 믿고 듣는 보컬이 됐다. 오늘 이 무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할 정도로 멋있었다"는 극찬의 심사평과 함께 938점의 점수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이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한 강설민은 934점의 점수를 기록해 2위에 등극했으며, 희자매의 '실버들'을 자신의 인생곡으로 꼽은 장서영은 918점의 점수로 3위를 차지했다.
결승 무대 1차전 결과 1위 오주주, 2위 강설민, 3위 장서영, 4위 장혜리, 5위 조준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최종 무대만 남아있는 '헬로트로트'는 오는 22일 결승 2차전 파이널 무대와 함께 우승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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