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전문적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성분 영양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보건소가 개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의 체성분을 측정 후 개별적으로 적합한 전문적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성분 영양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배달 음식 이용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섭취율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의 비만유병률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서는 가평군의 비만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성분 영양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강증진센터 2층 운동처방실에서 체성분 측정 및 2주 단위 식사일지를 작성하면 결과에 따라 맞춤형 1:1 영양상담을 받고 식단 운영 일지도 제공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예정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내 건강이야기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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