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2.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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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로고.(사진=포스코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포스코건설이 각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공기질 센터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각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가족 구성원이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모드 ▲청정환기모드 ▲집중환기모드 등 다양한 동작 모드가 있어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방에는 내부공기를 순환해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는 ‘공기청정모드’를, 숙면이 필요한 안방에서는 필터를 통해서 깨끗한 외부공기를 유입하고 내부공기를 배출해 주는 ‘청정환기모드’를, 요리·홈트레이닝 등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순간적으로 많이 발생할 때는 ‘집중환기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거주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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